직장을 다니다 보면 똑똑한 사람은 금방 깨닫는 것이 “직장만 다녀서는 답이 안나온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중소기업에 취업한다면 월급은 200만원 ~ 300만원 정도이고 이걸로 처절하게 아껴쓰고 백날 저축해봐야 큰 돈이 모이지 않습니다.
대기업에 다닌다고 하더라도 월급은 조금 더 벌지언정 40대 되면 짐싸야하기 떄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며 내 시간과 돈을 맞바꾸는게 시간낭비 같죠.
워렌버핏처럼 투자를 해서 돈을 벌려고 하면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고 나의 작은 시드 머니로는 굴렵봐야 푼돈에 불과합니다.
결국은 작게라도 사업을 시도해봐야 합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할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해야하는가?
창업을 한다고 하면 거창하게 사업한다고 생각들을 합니다. 삐까번쩍한 신식 사무실에 좋은 사무실 가구들 놓고, 직원들에게 사장님 소리 들으면 내가 마치 성공한 사람이 된 것 같이 느껴질 수 있죠. 그러나 큰 사업하는 것을 처음 사업하시는 분에게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단은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 5가지와 같습니다
- ✔️투자금이 적게든다
- ✔️현재 직장과 병행할 수 있다
- ✔️사람 관리할 필요가 없다
- ✔️작은 성공경험이 쌓인다
- ✔️실패해도 타격이 없다
투자금이 적게 듭니다. 일반적으로 동네 음식점, 카페를 차리려고 해도 기본 5천만원에 많게는 수억원씩 들게 됩니다. 그러나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은 내 노동력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투자금이 적게드니 실패하더라도 인생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1인 소자본 창업중 일부 사업의 경우에는 현재 직장과 병행도 가능합니다. 부업처럼 퇴근 하고나서, 출근하기전에, 주말에 계속 틈틈히 자기사업을 키워 나가는 분들도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현재직장과 병행하게되면 수입이 끊기는 일이 없기 때문에 가정이 있어도, 생계가 막막해도 가능합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은 혼자 일하기 때문에 사람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사람을 뽑으면 편할것 같아 보이지만 사람을 뽑아서 관리하는게 또 일입니다. 또한 사람을 뽑아 놓았기 때문에 내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가장 다루기 힘든게 사람입니다. 게다가 금전적으로도 인건비 나가고, 4대보험 나가고 식비나가는 것을 생각하면 혼자 하는게 정말 좋습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은 작게 시작하기 떄문에 기대수익을 크게 바라볼 수는 없지만 작게라도 돈을 벌어보는 경험을 하게 되면 이것을 다시금 크게 키울 수가 있습니다. 작은 성공경험이 발판이 되어서 큰 성공도 거둘 수 있는 것이지 처음부터 큰 성공을 거두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실패해도 인생이 망가질 정도로 큰 타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모든 것들이 결국은 리스크를 최소화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금전적, 시간적, 감정적 리스크들을 줄였기 때문에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가 있습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5가지
온라인 위탁판매 사업
장점
- ✔️진입장벽이 낮다
- ✔️시간 투자가 비교적 적다
- ✔️자동화가 가능하다
- ✔️1인이 하기에 적합하다
- ✔️사업을 확장하기에 좋다
단점
- ✔️경쟁이 치열하다
- ✔️광고비 지출이 많다
- ✔️매출대비 수익률이 적다
- ✔️좋은 도매처를 찾기가 쉽지 않다
온라인 위탁판매는 내가 물건을 가지지 않고 판매하는 것으로서 내 웹사이트 또는 오픈마켓 쇼핑몰에 도매상의 물건을 올려놓고 마케팅을 마진을 남겨 판매하는 것입니다.
도매상의 물건은 인터넷 도매사이트에서 물건 상세이미지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직접 물건을 구매한 뒤 상세이미지를 찍어서 올려서 팔 수도 있고 인터넷이 아닌 실제로 납품업체와 계약을 하여 위탁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내게 주문이 들어오면 거래처에 발주서를 넣으면 택배 포장과 발송까지 도매처에서 하게 됩니다. 내가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재고에 따른 리스크를 안지 않아도되며 창고도 필요없습니다. 상품을 올려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발주서만 제떄 넣어주면 되기 떄문에 시공간적으로도 자유로우며 자동화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탁판매는 나 혼자만 하는게 아니라 수많은 위탁 판매자들과 같은 물건 판매를 하기 때문에 경쟁을 해야합니다. 특히 가격경쟁으로 들어가게 되면 마진이 확 줄어들게 됩니다. 상품 판매를 위해 광고비 지출이 거의 필수적이며 저렴한 가격에 뗴올 수 있는 도매처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하기에 정말로 좋은 사업이며, 만약에 위탁판매로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었다면 내가 직접 물건을 수입하거나 개발하여 판매하게 되면 더 높은 마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 사업이 확장되기 시작하며 그만큼 재고에 따른 리스크도 안게 됩니다.
교육분야 사업
장점
- ✔️마진률이 거의 100%다
-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 ✔️전문성을 살릴 수 있다
단점
- ✔️진입장벽이 높다
- ✔️교육생을 모으기가 어렵다
- ✔️전문성이 필요하다
- ✔️강의 및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
대한민국은 높은 학구열을 가진 나라입니다. 학생 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기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비에 투자하는 것을 그렇게 아까워 하지 않습니다. 내가 전문적인 분야가 있다면 강사가 되어서 학원을 창업할 수 있습니다.
대상을 초중고등학생으로 일반적으로 영어나 수학과 같은 보습학원을 차리는데도 그렇게 많은 돈이 들지 않지만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른 종류의 학원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나, 앞서 말한 온라인 유통, 세금과 관련된 세무상담과 같은 강의를 하는 학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꼭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 강의를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만들어서 크몽이나 숨고, 클래스 101같은 곳에 등록하여 판매가 가능합니다. 내 전문성만 가지고 있다면 만들어가는 재료비가 없기 때문에 마진률이 거의 100%에 육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돈내고 들을정도로 필요한 것에 대해 내가 전문성이 있어야하고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능력적인 진입장벽이 높으며 내가 아무리 강의를 잘 한다고 하더라도 마케팅이 잘 되지 않으면 수강생을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강의와 교재 컨텐츠를 만드는것도 상당히 많은 노력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전자책 출판 사업
장점
- ✔️시공간에 자유롭다
- ✔️한번 만들어 놓으면 계속 돈이 벌린다
- ✔️투자금이 들지 않는다
- ✔️1인도 충분히 가능하다
단점
- ✔️경쟁이 치열하다
-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 ✔️글 쓰는 일이 쉽지 않다
전자책 출판 사업은 강의사업과 많이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구석이 있습니다. 강의는 대부분 오프라인 강의로 하게 되고 대면을 하게되거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나의 프로필이 노출되게 됩니다.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전문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기가 어렵죠.
하지만 전자책 출판은 내가 글을 써서 전자책 형태로 올려서 판매하게 되기 때문에 나를 노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크몽, 숨고, 클래스 101 등에서 내가 가진 각종 노하우나 전문지식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으로 인기가 많은 주제는 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부동산 경매 취득경험, 에어비앤비 호스트경험, 비트코인이나 주식관련 내용, 블로그나 SNS채널 운영 노하우등에 대해 쓸 수 있습니다.
배달 요식업
장점
- ✔️사업이 대중성 있다
- ✔️마진이 높다
- ✔️초보자도 손쉽게 가능하다
- ✔️1인도 충분히 가능하다
단점
- ✔️노동력 투입이 상당하다
- ✔️인건비 지출이 필요할 수 있다
- ✔️배달앱 수수료
- ✔️자본금이 들어간다
1인 배달 전문 식당 창업도 비교적 저렴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말 그대로 배달 전문 음식점을 차려서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입니다. 홀이 필요 없으며 매장의 위치가 상권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도 상관 없기 때문에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적게 들어갑니다.
음식장사는 호경기나 불경기나 어찌되었든 사람들은 먹기 때문에 음식 맛이 있고 퀄리티가 괜찮다면 단골이 생기게 됩니다. 입소문이 나고 단골이 생기면 안정적인 주문처가 되어서 자리가 잡히면 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재료비는 약 40%정도 나가고 배달앱 수수료로 10%정도가 나갑니다. 배달 대행비 또한 20%정도는 예상해야 합니다.
만약에 사람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면 사장 1인의 노동력 투입이 상당히 많고 재료준비부터 시작해서 조리, 배달관리까지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주문을 다 처낼수 없을때에는 사람을 써야할 수 도 있고 이때는 인건비 지출이 필요해질 수 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점포를 얻고 시설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자본금이 약 5천만원정도 투자됩니다.
제휴마케팅 사업
장점
-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배울 수 있다
- ✔️자동수익화가 가능하다
단점
- ✔️초기에 성과내기가 어렵다
- ✔️광고비 지출이 들어갈 수 있다
- ✔️시간투자가 많이 들어간다
- ✔️진입장벽이 높다
많은사람들이 제휴마케팅이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제휴마케팅이란 다른사람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해주고 이것이 판매되었을때 내가 수수료를 가져가는 구조가 바로 제휴마케팅 사업입니다. CPA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는 쿠팡파트너스가 있습니다.
내 고유 제품링크를 쿠팡 파트너스 사이트에서 생성하여 이를 제품소개 관련한 웹페이지, SNS등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노출시키고 이 링크를 타고 들어와서 구매한 금액의 3%를 정산받는 구조입니다.
꼭 쿠팡파트너스 처럼 물건을 구매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보험이나, 교육기관 등록, 성형외과 같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상담만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나에게 수수료를 제공해주는 조건들도 있습니다. 내가 인플루언서라고 한다면 단지 제품이나 가게, 서비스를 홍보해주는 것만으로도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을 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제휴마케팅 사업은 무자본으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어느정도 세팅을 해두면 잠을 자고 있을때 도 돈을 벌어주는 자동 수익화가 가능하지만, 수익구조를 만드는데까지 상당히 오랜시간 투자가 필요하고 초기에 성과가 나지 않으며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계속 실패하는게 사업의 원리
사업을 처음 시도하면 대부분은 사업을 실패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지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분명 처음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실패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고 이를 적용하여 새로운 것을 도전하다보면 하나 성공하는게 사업입니다.
작은 성공경험을 다시 크게 키워서 점차 키워나가다보면 처음에는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수많은 직원들을 데리고 서 큰 사업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사업가가 될 수 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하기 위해서는, 실패했을때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줄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투자한 금액과 리스크는 적지만 사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만큼은 크게 투자해서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을 맛보실 수 있기 바라겠습니다.
같이보면 좋은 콘텐츠
100만원 소자본창업 특징과 할 수 있는 아이템 5가지